학부장 인사말
세계적인 연구중심 학부!!
전기·정보공학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학부장
이 혁 재
세계적인 연구중심학부를 지향하며 전기공학과(1946년 설립), 전자공학과(1947년 설립), 제어계측공학과 (1978년 설립)를 통합하여 1992년에 출발한 전기·정보공학부는 전자, 전기 및 정보공학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기·정보공학부에는 65명의 교수가 교육과 연구에 전념하고 있으며, 910명의 대학원생, 976명의 학사 과정 학생들이 전력/전기에너지시스템, 통신/신호처리, 로봇/제어시스템, 디스플레이/광공학, 반도체/회로, 컴퓨터하드웨어/소프트웨어, 임베디드시스템, 생체전자 등의 폭넓은 분야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전기·정보공학부의 대부분의 학부생들과 대학원생들은 각종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으며, 대학원생들은 BK21 PLUS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국제학술회의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고 국제인턴 경험도 쌓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정보공학부는 심리상담 선생님이 상주하는 학생센터를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정보공학부는 기초전력연구원, 뉴미디어통신공동연구소, 반도체공동연구소, 자동화시스템공동연구소, 빅데이터연구원, 전력연구소와 연계하여 국제적인 연구시설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16명의 교수가 IEEE와 OSA, SID, SPIE, ACM, IOP 등의 주요 국제학회의 Fellow로 활동하고 있고, 6명의 교수가 한국공학한림원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 학술 활동도 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Stanford University,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University of California, University of Michigan Ann Arbor, Harvard University 등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교류 증진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국제협력본부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초우수 인재 정착지원 사업, 개도국 대학교원 지원 프로그램, 외국인 우수 대학원생 지원 프로그램, 학부 기부금으로 지원하는 SEE 장학금 등을 통하여 다양한 국적의 대학원생들이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에서 교육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적극적인 외국 우수 연구인력 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6년 현재 총 3명의 외국인 교수가 재직 중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외국 우수 연구인력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끊임없이 교육, 연구에 매진 한 결과 우리 학부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실시한‘2014 세계대학평가’에서 전기·전자분야 19위 선정에 이어‘2015 세계대학평가’에서는 공학·기술분야 15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내었습니다.
앞으로도 국가의 반석이 되는 인재를 배출하고 세계적인 연구를 주도해 나가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