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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서울대 공대생 '그린-티' 화분 선물 릴레이(한국일보 2009. 1. 5)

2009-01-05l Hit 10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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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나무를 전달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서울대 전기공학부 '그린티' 구성원들. 왼쪽부터 정무구(21), 김관(25), 김지윤(22), 이종민(26), 구정진(26), 김준석(22)씨. 0그린티 제공

“1월에는 나무로 사랑을 전달하세요.”

대학생들이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 등에게 묘목 화분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마음과 함께 환경사랑의 뜻을 담아내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 전기공학부 학생들 6명으로 구성된 ‘그린-티(Green-T)’팀이 바로 그들. 환경보호를 의미하는 ‘그린(Green)’에 기술(Technology)과 나무(Tree)를 의미하는 ‘T’를 합성해 팀의 이름을 만들었다.

이들이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나무 릴레이’ 프로젝트는 인터넷을 통해 사연을 받아 동참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선정한 뒤 이들에게 무료로 나무 화분을 선물함으로써 시작된다. 나무 화분을 받은 사람은 또 다른 사람에게 화분을 보내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 프로젝트는 계속성을 갖고 이어진다.

여기에는 ‘나무’ 선물을 주고받으며 사람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가는 동시에 나무를 정성스럽게 가꾸는 행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 우선 이 달 12일까지 인터넷으로 사연을 접수받아 14, 15일 이틀간 직접 방문해 나무 화분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이 ‘사랑의 나무 릴레이’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은 한 다국적 정보기술 기업이 공모한 ‘전 국민 나무심기’ 행사에 응모했기 때문이다.

‘그린-티’ 팀이 기대하는 첫 참여 인원은 50여명. 참여율이 높을 경우 추가로 2차, 3차로 접수를 받아 이 달 말까지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공학도답게 사랑의 나무 릴레이 행사에 휴대전화 기능을 이용하는 것은 기본이다. 나무 화분을 주고 받는 사람 모두에게 나무에 대한 정보 등을 문자 메시지와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제공키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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