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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이용경의원, 아시아정당국제회의서 ‘IT를 통한 빈곤 해결’ 역설

2010-07-23l Hit 11701


“로마가 제국 통치를 위해 도로를 건설했듯 각국은 정보화 고속도로 구축에 주력해야”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이 지난 17일(토) 중국 쿤밍에서 열렸던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에 참석하여 ‘IT로 빈곤 문제를 해결하자’는 연설을 하여 각 국의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정당국제회의는 아시아 16개국 정당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회의체로 이번 회의는 ‘빈곤퇴치’를 주제로 열렸다. 이용경 의원은 ‘빈곤 해결을 위한 아시아의 접근’이라는 세션에서 창조한국당 대표 자격으로 연설을 했는데, IT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빈곤 해결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이 의원은 연설에서 “지식경제 시대에서는 지식과 정보가 부와 권력의 원천이 되는데, IT를 통해 빈곤층이 저렴한 비용으로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고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개발국가의 경우 경제 성장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기 마련인데, IT를 통한 지식과 정보의 활용은 시행착오를 최소화시켜 빈곤 타파의 훌륭한 수단이 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IT를 활용한 빈곤 퇴치의 구체적 예도 들었는데, “인터넷을 활용하면 농부가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 세계 최첨단의 영농기법을 얻을 수도 있고, 낙후된 지역의 어린이들이라할지라도 전 세계의 소식을 인터넷으로 접하면서 누구보다 멋진 꿈을 꿀 수 있다.”며 인터넷의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편, 이 의원은 IT활용 기반 구축에 대한 빈국의 재원 부담에 대한 해법도 제시하며 각 국 대표단의 호응을 이끌었다. 즉, IT 투자는 후발주자가 오히려 유리한 분야라는 것인데, 후발투자 국가는 오히려 저렴한 비용으로 우수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선진국보다 더 훌륭한 시스템의 구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빈곤퇴치를 위한 IT 활용에 있어 국가의 역할도 강조되었다. 이 의원은 먼저 각 국이 IT에 대한 확고한 정책 리더쉽을 발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러한 정부의 의지가 대한민국의 사례와 같이 IT에서 마련된 재원이 IT로 재투자되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이 두 번째로 강조한 것은 초기 IT 발전 단계에 있어 빈부계층간 상호보조 시스템의 필요성이었다. 우리나라가 전화대중화 시절 이전에 부유층이 사용하던 백색전화가 집 한 채 값에 달했던 것은 당시 전화의 대중적 확대를 위한 상호보조의 수단이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가 IT강국으로 인식되고 있어 IT와 빈곤퇴치 연설에 대한 각국의 호응이 컸던 것 같다.”면서 “우리나라 역시 이제는 스마트폰 등 새로운 정보화의 시대에 들어가고 있는 만큼 노년층과 빈곤층이 겪는 새로운 정보격차 해소의 문제에도 관심을 크게 가져야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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