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병효 교수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되었다. 과기한림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해당 분야 발전에 현저히 공헌한 과학기술인들을 대상으로 3단계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출한다. 심 교수는 밀리미터파 통신분야에서 빔포밍 기술의 개발 및 5G 이동통신 상용화 그리고 초저지연-초고신뢰 통신의 선구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석학회원으로 선정되었다.
곽정훈 교수팀이 유기 열전소자의 성능과 공정 조건을 효율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머신러닝 기반 설계 및 최적화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유기 열전소자 분야에서 머신러닝을 활용한 최초의 사례로, 유기 반도체 기반 소자의 고효율화를 위한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시한다. 이번 연구 성과는 에너지 소재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인 ’Advanced Energy Materials (IF = 24.4)‘ 에 11월 26일 게재됐다.
최우영 교수 연구팀이 지난 11월 25일 PIM (processing in memory) 인공지능반도체 성과보고회에서 연구성과 우수과제를 수상하였다. 금번 우수연구성과 선정은 상용화 가능성이 검증된 전하저장형 실리콘 소자를 기반으로 소자/공정/설계를 아우르는 연구를 완성도 있게 수행한 점이 높게 인정되었다.
최우영 교수가 이끄는 삼차원 집적 및 소자 연구실 (TIDL)의 “이진욱, 박근태, 신명수” 연구원과 “류민정, 우재승” 연구원의 논문이 각각 2024년 12월 호와 2월 호 IEEE Electron Device Letters (이하 EDL)의 표지 논문으로 채택되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초전도응용연구센터(센터장: 전기정보공학부 한승용 교수)가 영국 원자력청(United Kingdom Atomic Energy Authority, UKAEA)이 주관하는 STEP(Spherical Tokamak for Energy Production) 핵융합 사업에 공식적으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최재혁 교수가 이끄는 반도체회로 및 시스템 설계 연구실 (ICSL) "장세헌, 채문재, 박한기, 황찬웅" 연구원 팀과 "신유환, 조용우, 이준석" 연구원 팀이 올해로 25회를 맞은 "제25회 대한민국반도체설계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기업특별상 (LX Semicon)을 각각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