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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2015 QS 세계대학평가] 공학·기술 분야 서울대 세계 15위(조선,2015.09.15)

2015.09.22.l 조회수 19070

 

QS는 세계 대학 평가 종합 순위와 함께 △인문·예술 △공학·기술 △생명과학·의학 △자연과학 △사회과학·경영 등 학문 분야별 세계 대학 순위도 공개했다. 한국 대학 중에는 서울대가 전 학문 분야에서 50위 내에 이름을 올렸고, 고려대·성균관대는 4개분야, 카이스트·연세대는 3개 분야가 100위 안에 속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상승세를 보였다.
 우리나라 대학들은 특히 공학·기술 분야에서 선전했다. 미국 MIT가 작년에 이어 1위를, 미국 스탠퍼드대가 2위를 차지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가 그 뒤를 이었다. 카이스트가 13위, 서울대가 15위, 포스텍 41위 등 국내 대학 3곳이 이 분야 세계 50위 안에 들었다. 성균관대(51위), 고려대·연세대(공동 57위), 한양대(67위)까지 포함하면 총 7개 대학이 100위 안에 속했다. 지난해 100위 내 국내 대학은 카이스트·서울대·포스텍·성균관대 등 4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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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학 분야 1위도 미국 MIT가 차지했다. 미국 하버드대와 영국 케임브리지대가 뒤를 이었다. 서울대가 미국 코넬대와 공동 23위에 올랐고, 카이스트는 지난해 54위에서 껑충 뛰어올라 28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포스텍(67위), 고려대(72위), 성균관대(78위) 등 모두 5개 대학이 이 분야 세계 10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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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과학·경영 분야는 미국 하버드대가 1위를 차지했다. 2·3위는 각각 영국 LSE와 옥스퍼드대였다. 작년에도 이 분야에서 모두 50위 안에 들었던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순위가 조금씩 올라 올해는 각각 24위·34위·4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65위였던 성균관대는 58위를, 카이스트가 처음 100위 내에 진입해 6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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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예술 분야에서는 영국 옥스퍼드대가 1위를 차지했고, 미국 하버드대, 영국 케임브리지대가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는 서울대 26위, 성균관대 56위, 고려대 62위, 연세대 64위 등 4개 대학이 100위 안에 들었다. 특히 고려대는 지난해 108위에서 62위로 수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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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과학·의학 분야에서는 미국 하버드대가 1위,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옥스퍼드대가 각각 2·3위에 올랐다. 서울대는 지난해 58위에서 47위로 올라, 올해도 국내 대학 중에는 유일하게 100위 내에 속했다. 연세대가 106위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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