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정보공학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세계적인 연구중심학부를 지향하며 전기공학과(1946년 설립), 전자공학과(1947년 설립), 제어계측공학과 (1978년 설립)를 통합하여 1992년에 출발한 전기·정보공학부는 전자, 전기 및 컴퓨터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기·정보공학부에는 67명의 교수가 교육과 연구에 전념하고 있으며, 910명의 대학원생, 976명의 학사 과정 학생들이 전력/전기에너지시스템, 통신/신호처리/전파공학, 로봇/자동화/제어시스템, 디스플레이/레이저/전자물리/광공학, 반도체/회로, 컴퓨터하드웨어/소프트웨어, 임베디드시스템, 바이오 응용 등의 폭넓은 분야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12대 국가전략기술을 바탕으로 2027년에 G5 과학기술 강국으로 들어 가겠다는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12대 국가전략기술은 크게,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등 민간주도 초격차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는 혁신선도 분야,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 보안 등 민관협업 대체불가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는 미래도전 분야,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첨단로봇/제조, 양자 등 공공주도 핵심원천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하는 필수기반 분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중요 핵심 분야에서 뉴미디어통신공동연구소, 반도체공동연구소, 자동화시스템공동연구소, AI연구원, 전력연구소와 연계하여 국제적인 연구시설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전기·정보공학부는 이러한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이끌어 가는 핵심 전공 학부입니다. 또한 학부 소속 교수님들 다수가 IEEE와 ACM 등 주요 국제학회의 Fellow, 한국공학한림원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정회원, 주요 국제학술지의 Editor 및 국제학술대회의 Chair로 활동하는 등 최고 수준의 국내외 학술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기·정보공학부의 대부분의 학부생들과 대학원생들은 각종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으며, 대학원생들은 BK21 FOUR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국제학술회의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고 국제인턴 경험도 쌓고 있습니다. 우리 학부는 심리상담 선생님이 상주하는 학생센터를 운영하고 학생과 교수 간 대화의 기회를 넓히는 등 학생들의 마음 건강과 복지를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전기·정보공학부는 연합전공 인공지능반도체공학, 연합전공 지능형통신, 연합전공 인공지능,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 차세대 반도체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인공지능 반도체 대학원, 미래 자동차 모빌리티학전공, 디스플레이트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핵심 학부로서 유관 학부들과 함께 반도체/회로, 디스플레이, 통신, 자동차,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 양성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저희 학부는 국가전략기술의 핵심 분야에서 국가의 반석이 되는 인재를 배출하고 세계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가도록 지금처럼 항상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