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aturized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OCT) 개발 동향과 필로포스의 기술 소개

■ Abstract

OCT 기술은, 초음파영상진단과 유사하게 생체조직에서 되돌아온 신호를 처리하여 단면영상을 만들어내지만, 초음파 대신 적외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10um 내외의 고해상도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 발명된 지 30년이 흐른 지금, OCT는 생의학 분야, 특히, 안과를 중심으로 크게 성장해 왔다. 그러나, 아직도 여전히 1억원 내외로 가격대가 높고, 육중한 무게와 크기 때문에 고정형으로밖에 사용할 수 없어서, 급증하고 있는 전세계에 있는 안질환 환자들이 OCT의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최근 들어 전세계에서 소형저가화를 위한 노력들이 많이 행해지고 있는데, 본 세미나에서는 OCT 기술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에 이어, 이와 관련된 개발동향들을 소개한다. 또한, ㈜필로포스는 이러한 움직임 가운데 선두그룹 중의 하나로, 최근에 식약처 품목인증에 이어, SPIE 프리즘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는 안과용 OCT기기와 관련된 기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 Biography

Dr. Chung received his BS degree in Electrical Engineering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SNU), South Korea, with Magna Cum Laude, in 1997 and MS and PhD degrees, in 2001 and 2005, respectively, from Purdue University, IN, USA, majoring in ultrafast optics. He started to research OCT technologies, while working as a postdoc at MIT, with Prof. Fujimoto, the original inventor of the technology from 2005 to 2008. Then, he introduced the technology to LG Electronics when he got employed in 2008. There for more than 7 years, he led several projects related to OCT. In 2018, he quit the company and built Philophos, to commercialize miniaturized OCT devices.

He received the Graduate Student Fellowship from IEEE LEOS (Laser and Electro-Optics Society, now Photonics Society) in 2003 and is the author of multiple papers and patents. Recently, his company, Philophos, received the SPIE Prism Award in the Biomedical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