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전공하나 행사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2008 전공하나는 교수님과 대학원생 및 학부생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하여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였다. "전기공학부 하나되는 나들이"라는 의미의 전공하나는 199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전기공학부의 가장 큰 행사이다.



이번 전공하나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체육행사, 교수와의 대화, 문화제, 그리고 대학원 실험실 설명회 등으로 구성되었는데 특히 교수와의 대화시간과 실험실 설명회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전공하나는 평소 소홀해지기 쉬웠던 동료 및 선후배간의 우정을 위하여, 또한 앞으로 공학도로서의 삶의 방향을 가늠케 해줄 진지한 토론과 강연을 위하여, 교수와 학부생 및 대학원생 상호간의 이해와 대화를 위하여 모든 전기공학부인들이 시간을 함께 하는 자리인만큼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물론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것이 선행조건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