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서울대 공대생 '그린-티' 화분 선물 릴레이(한국일보 2009. 1. 5)
사랑의 나무를 전달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서울대 전기공학부 '그린티' 구성원들. 왼쪽부터 정무구(21), 김관(25), 김지윤(22), 이종민(26), 구정진(26), 김준석(22)씨. 0그린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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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는 나무로 사랑을 전달하세요.”
대학생들이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 등에게 묘목 화분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마음과 함께 환경사랑의 뜻을 담아내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 전기공학부 학생들 6명으로 구성된 ‘그린-티(Green-T)’팀이 바로 그들. 환경보호를 의미하는 ‘그린(Green)’에 기술(Technology)과 나무(Tree)를 의미하는 ‘T’를 합성해 팀의 이름을 만들었다.
이들이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나무 릴레이’ 프로젝트는 인터넷을 통해 사연을 받아 동참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선정한 뒤 이들에게 무료로 나무 화분을 선물함으로써 시작된다. 나무 화분을 받은 사람은 또 다른 사람에게 화분을 보내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 프로젝트는 계속성을 갖고 이어진다.
여기에는 ‘나무’ 선물을 주고받으며 사람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가는 동시에 나무를 정성스럽게 가꾸는 행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 우선 이 달 12일까지 인터넷으로 사연을 접수받아 14, 15일 이틀간 직접 방문해 나무 화분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이 ‘사랑의 나무 릴레이’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은 한 다국적 정보기술 기업이 공모한 ‘전 국민 나무심기’ 행사에 응모했기 때문이다.
‘그린-티’ 팀이 기대하는 첫 참여 인원은 50여명. 참여율이 높을 경우 추가로 2차, 3차로 접수를 받아 이 달 말까지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공학도답게 사랑의 나무 릴레이 행사에 휴대전화 기능을 이용하는 것은 기본이다. 나무 화분을 주고 받는 사람 모두에게 나무에 대한 정보 등을 문자 메시지와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제공키로 한 것.
대학생들이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 등에게 묘목 화분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마음과 함께 환경사랑의 뜻을 담아내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 전기공학부 학생들 6명으로 구성된 ‘그린-티(Green-T)’팀이 바로 그들. 환경보호를 의미하는 ‘그린(Green)’에 기술(Technology)과 나무(Tree)를 의미하는 ‘T’를 합성해 팀의 이름을 만들었다.
이들이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나무 릴레이’ 프로젝트는 인터넷을 통해 사연을 받아 동참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선정한 뒤 이들에게 무료로 나무 화분을 선물함으로써 시작된다. 나무 화분을 받은 사람은 또 다른 사람에게 화분을 보내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 프로젝트는 계속성을 갖고 이어진다.
여기에는 ‘나무’ 선물을 주고받으며 사람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가는 동시에 나무를 정성스럽게 가꾸는 행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 우선 이 달 12일까지 인터넷으로 사연을 접수받아 14, 15일 이틀간 직접 방문해 나무 화분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이 ‘사랑의 나무 릴레이’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은 한 다국적 정보기술 기업이 공모한 ‘전 국민 나무심기’ 행사에 응모했기 때문이다.
‘그린-티’ 팀이 기대하는 첫 참여 인원은 50여명. 참여율이 높을 경우 추가로 2차, 3차로 접수를 받아 이 달 말까지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공학도답게 사랑의 나무 릴레이 행사에 휴대전화 기능을 이용하는 것은 기본이다. 나무 화분을 주고 받는 사람 모두에게 나무에 대한 정보 등을 문자 메시지와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제공키로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