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6일 301동 319호에서는 제1회 전기공학부 봉사상 수상식이 거행되었다.
봉사상은 매 학기마다 1명에게 수여되는데 학부에 공헌을 하거나 명예를 드높인 학생을 치하하기 위한 것으로 상패는 물론 부상이 함께 주어진다.

이번 제1회 봉사상은 2007학번 정해승 학생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정해승 학생은 2009년 5월에 진행된 전공하나 행사에서 준비위원장을 맡아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전공하나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였으며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을 기하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정해승 학생은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며 더욱이 제1회 봉사상을 수상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는 소감을 피력하였다.
제2회 봉사상은 2009년 12월 28일 졸업예정자와의 대화 시간에 수여될 예정이며 수상자는 12월 중순 학생위원회에서 교수님들의 회의를 거쳐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