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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고형석 교수, 시그래프 아시아 2010 의장으로 행사를 주관

2010.12.21.l 조회수 2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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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석 교수)

고형석 교수는 시그래프 아시아 2010 의장으로 행사를 주관하였다. 고형석 의장이 개막 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행사의 막이 올랐다. 시그래프 아시아 2010은 12월 15일 부터 18일(토)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컴퓨터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IT 무역 전시, 코스, 테크니컬 페이퍼, 테크니컬 스케치 및 포스터 등의 프로그램과 초청 강연, 특별 세션, 전시자 기술 좌담 및 토론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세계 최고의 컴퓨터 그래픽스와 인터랙티브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 개막 선언 이후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전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시그래프 아시아 2010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개막식 초청 강사로 한국을 방문한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프랭크 스티븐슨(Frank Stephenson)은 “디자인 포 스피드(Design for Speed)”라는 주제로 개막 강연을 진행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루카스 필름 싱가포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마이크로 소프트 게임 스튜디오, 엔비디아(NVIDIA) 등 전 세계 45개국, 200여 개 업체들이 참가해 컴퓨터 그래픽스 및 인터랙티브, 디지털 미디어, 게임 등의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경우 수준 높은 총 115개 작품이 3일 동안 선보이는데, 상영 첫 날의 1,000석은 이미 3주 전에 매진되는 등 일반 대중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 시그래프 아시아 2010 고형석(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 공학부 교수) 의장은 “시그래프 아시아는 아시아가 지닌 세계적 수준의 창의력과 지적 잠재력을 전 세계에 선보이는 자리”라며 “이에 시그래프 아시아 2010은 아시아 컴퓨터 그래픽스와 인터랙티브 기술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반에 미치는 시그래프 아시아의 의의를 설명했다.

개막식 동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