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가 대한전자공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제42대 회장으로 선출된 전 교수는 1989년부터 서울대에 재직 중이며 기·컴퓨터공학부장, 반도체공동연구소장, 반도체영문지(JSTS) 편집위원장 및 한국센서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영국물리학회(IOP) 등 외국 학회 및 국제 컨퍼런스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전자공학회는 수석부회장에 고성제 고려대 교수, 부회장에 문영식 한양대 교수, 박병국 서울대 교수, 홍대식 연세대 교수, 안승권 LG전자 사장, 박홍준 포항공대 교수 등 5명을 각각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