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인지지능연구실(지도교수 최진영)에서 학위를 받은 안호석 박사가 2015년 5월부터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의 전기컴퓨터공학부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오클랜드 대학교는 세계 대학 순위 50-100위로 평가 받고 있으며,  전기컴퓨터공학부에 재직하는 30명의 교수 중 유일한 한국인 교수이다. 안호석 박사는 졸업 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안드로이드 로봇 연구를 진행하였고, 과학기술연합대학교대학원에서 강사를 겸임하였다. 2012년부터일본 ATR연구소에서 ASIMO로봇을 이용해서 Human-Robot Interaction연구를 하였으며,  2013년부터는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헬스케어로봇과 과수원관리 로봇 연구를 진행하였다. 안호석 박사의 주 연구 분야는 Social Robotics와 Human-Robot Interaction이며, 100편 이상의 연구 논문과 10건 이상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IEEE New Zealand North Section, Robotics and Automation Chapters의 Representative와 International Journal of Social Robotics의 Associate Editor 등 다양한 학술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