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개교 70주년 기념 UCC 공모전 시상식(2016.08.09)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는 8월 9일(화) 오전 학부장실에서 ‘개교 70주년 기념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4일부터 7월 15일까지 서울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전기·정보공학부를 널리 알리고 소개할 영상을 주제로 개최하였으며, 총 7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3팀이 수상하게 되었다.
공모전 수상자는 2등 김주희(조선우, 허민정, 김혜린)_나는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학생이다,
공동 3등 김진아(이경민)_What is ECE?, 윤일위_project 301이다.
[2등 수상작] 나는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학생이다.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재학 중인 유창준 학생의 학교생활과 학부를 마무리하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입니다. 전기정보공학부에 대한 소개와 영상의 재미 모두를 잡기위해 유튜브에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72초 tv’의 편집을 패러디했습니다. 고등학생이나 외부인에게 전기정보공학부는 생소하고 막연할 때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 영상에서는 전기정보공학부에서 공부할 수 있는 분야와 졸업하고 갈 수 있는 길을 보여주고, 전기정보공학부에서 실제로 있을 법한 상황을 연출하여 전기정보공학부 학생들의 공감과, 타과생, 그리고 고등학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도록 했습니다.
[공동 3등 수상작] Project 301
타대생이라면 입학하여 졸업할 때까지 전기과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301동에 올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이 시나리오 속에 301동의 여려 모습들을 담아 301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이 시나리오 속에 전기과가 연구하는 분야들을 motion graphic을 활용하여 설명하여 일반인들이 전기과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알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이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3등 공동 수상작] What is ECE?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전기정보공학부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모르고, 단지 회로나 전기에너지 등 전기정보공학부에서 배우는 것의 일부만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전기정보공학부에서는 그보다 더 폭넓은 과목들을 배우고 연구한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이 영상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최근의 중고등학생들이 궁금해할만한 것들을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질문하고, 그에 대해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과 교수님이 직접 대답해주는 형식을 통해 전기정보공학부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도우려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