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부터 폴 제이콥스 퀄컴 이사회 회장, 제4회 KICS-어윈 제이콥스 어워드 수상자인 연세대 김동구 교수 및 서울대 심병효 교수, 조용수 한국통신학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퀄컴 인코퍼레이티드(Qualcomm Incorporated)는 지난 10일 ‘제4회 한국통신학회-어윈 제이콥스 어워드(KICS-Dr. Irwin Jacobs Award)' 수여식을 진행했다. 'KICS-어윈 제이콥스 어워드'는 한국통신학회(KICS) 주최로 국내 정보 및 통신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폴 제이콥스 퀄컴 이사회 회장은 수상자로 선정된 김동구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와 심병효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에게 각각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폴 제이콥스 회장은 “통신 기술 발전과 한국 ICT산업 진흥에 공헌해오신 수상자분들께 KICS-어윈 제이콥스 어워드를 전달드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퀄컴은 KICS-어윈 제이콥스 어워드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차세대 혁신을 선도할 한국 통신산업의 파트너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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