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서승우 교수, '3·1문화상’ 수상(경향신문,2017.02.01)
재단법인 3·1문화재단은 제58회 3·1문화상 수상자로 김인준 서울대 명예교수, 김대수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김백봉 경희대 명예교수, 서승우 서울대 교수 등 4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김인준 명예교수는 경제위기의 해결책을 제시한 공을 인정받아 학술상 인문·사회과학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학술상 자연과학 부문을 수상한 김대수 교수는 신경회로의 메커니즘을 파악할 수 있는 단서를 찾는 등 한국 신경과학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백봉 명예교수는 전통무용을 현대화한 ‘부채춤’ ‘화관무’ 등 600여편의 창작물을 발표한 공로로 예술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자율주행 자동차에 필요한 기술인 삼차원 정밀지도 제작, 센서를 바탕으로 한 인지와 판단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자율주행 자동차 ‘스누버’를 만든 서승우 교수는 기술상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