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설승기 교수, '최고 권위' IEEE 기술분야상 수상(한국경제,2017.10.16)
황창규·이용경 이어 국내 세번째
서울대 공과대학은 설승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사진)가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가 수여하는 ‘윌리엄 E 뉴얼 전력전자 어워드’ 기술분야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설 교수는 센서 없이 회전기기를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LG산전(현 LS산전) 전력전자연구실장 출신으로 1991년부터 서울대에 재직하고 있는 설 교수는 국내 최고 전기공학자 중 한 명이다.
설 교수는 특히 전기에너지 절약 기술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영구자석 전동기 제어 기술을 엘리베이터, 세탁기, 하이브리드카 등에 적용해 국내 산업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IEEE 기술분야상은 매년 32개 기술 분야 중 특정 분야에 학문적 공헌을 했거나 리더십을 보인 IEEE 석학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력전자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설 교수는 한국에선 2006년 황창규 KT 회장(전 삼성전자 사장), 2007년 이용경 전 KT 사장에 이어 세 번째 수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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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교수는 센서 없이 회전기기를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LG산전(현 LS산전) 전력전자연구실장 출신으로 1991년부터 서울대에 재직하고 있는 설 교수는 국내 최고 전기공학자 중 한 명이다.
설 교수는 특히 전기에너지 절약 기술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영구자석 전동기 제어 기술을 엘리베이터, 세탁기, 하이브리드카 등에 적용해 국내 산업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IEEE 기술분야상은 매년 32개 기술 분야 중 특정 분야에 학문적 공헌을 했거나 리더십을 보인 IEEE 석학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력전자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설 교수는 한국에선 2006년 황창규 KT 회장(전 삼성전자 사장), 2007년 이용경 전 KT 사장에 이어 세 번째 수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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