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무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2월 수상자로 이경무(56·사진)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이 교수는 인공지능(AI)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해상도 낮은 영상을 확대해도 선명하게 복원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영상처리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상복원 기술은 폐쇄회로 TV(CCTV) 분석은 물론 자기공명영상(MRI)·컴퓨터단층촬영(CT) 등 의료영상 판독, 위성영상 판단, 자율주행차·로봇·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영상기술 분석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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