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전국진 교수, 전기전자학회(IEEE)의 최고 영예인 펠로우(Fellow, 석학회원) 선임
전기‧정보공학부 전국진 교수
전국진 교수는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 개발에 관한 공헌(for leadership in 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 technology development)을 인정받아 IEEE Sensor Council의 펠로우에 선임되었다.
IEEE는 현재 전세계의 160여 개국에 약 4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전기전자 분야의 세계 최대 학회로써 매년 전기전자컴퓨터 분야 연구발표를 포함한 논문의 30%를 발간하고 있으며, 130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1700개의 학술대회를 후원하며 그중 매년 회원 가운데 업적과 사회 공헌이 특출나게 뛰어난 최상위 0.1% 이내 회원만을 펠로우에 선임한다.
전국진 교수는 초소형정밀기계 공동연구기반사업 총괄책임자로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에 1997~2002년 국내 최초로 MEMS/센서 공동 제조 시설을 구축하여 85개 학교에서 3,572명의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에 큰 도움이 되었고 81개 기업의 이용을 포함하여 총 약 40,000건이 활용되었습니다. 또한 산업자원부 차세대신기술개발사업의 총괄책임자로 2000년부터 2010년까지 국가연구비 255억원의 사업비로 ㈜삼성전자 등 16개 기관의 60여 명의 연구자들과 4세대 무선통신용 Transceiver를 개발하고 348개의 저널 및 국제학술대회 논문, 126개의 특허를 출원하였다.
전국진 교수는 1989년 서울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이후 현재까지 30년간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본 학부의 학부장, 반도체공동연구소장을 역임하고 국내 과학 기술 발전과 확산에 기여하였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IEEE 본부 이사회 이사 및 12만 명의 회원을 가진 아시아/오세아니아 회장으로 활동하였고, IEEE의 flagship conference의 하나인 IEEE SENSORS 2015의 General Chair로써 과학 기술 분야 국제교류를 증진, 국위를 선양하였으며, 또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부터 과학기술분야 최고 영예인 창조장(1등급)을 수훈하였다. 2020년에는 IEEE Member & Geographic Activities의 부회장으로써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