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이경한 교수, 최우수 젊은 과학자 33인 '차세대한림원' 회원 선출(매일경제,2021.12.01)
과학기술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최근 과학기술계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만 43세 이하 젊은 과학자 33인을 2022년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회원으로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만 39.4세다.
내년도 Y-KAST 회원에는 '디스플레이 내장 안테나(AoD)'를 개발해 소형 안테나 기술 혁신을 이룬 홍원빈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교수와 현대 수학의 최고 난제 중 하나인 대수곡선의 '시컨다양체' 방정식 문제를 해결한 박진형 서강대 수학과 교수 등 이미 국제 학계에서 명성을 얻은 젊은 과학자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산화탄소 저감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발표해온 황윤정 서울대 화학부 교수와 유기연성소재의 투과전자현미경(TEM) 분석법 개발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이은지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 등 여성과학자 4명도 이번에 새롭게 Y-KAST 회원으로 영입됐다.
분야별 전체 신임 Y-KAST 회원은 ▲정책학부(2명) 김영환(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주영(고려대) ▲이학부(9명) 강문진(KAIST), 박진형(서강대), 김도헌(서울대), 이길호(포스텍), 윤효재(고려대), 이현우(서울대), 황윤정(서울대), 배상수(한양대), 박종연(전북대) ▲공학부(12명) 류두열(한양대), 윤석환(KAIST), 유승화(KAIST), 이정익(KAIST), 손재성(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철호(고려대), 송영민(GIST), 이경한(서울대), 홍원빈(포스텍), 이은지(GIST), 정대성(포스텍), 황석연(서울대) ▲농수산학부(4명) 유경록(서울대), 정사무엘(충남대), 변상균(연세대), 최윤상(식품연) ▲의약학부(6명) 원홍희(성균관대), 이승원(세종대), 서영준(연세대), 임형준(서울대), 김희정(연세대), 박건혁(한의학연) 등이다.
선출된 Y-KAST 회원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3년이며 심사를 통해 만 45세까지 연임이 가능하다. 이들은 향후 스웨덴, 독일,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30여 개 주요국 한림원의 젊은 과학자들과 학술 교류 기회를 갖는다.
한민구 과기한림원 원장은 "독창적이고 혁신적 연구를 수행 중인 젊은 과학자들에게서 한국 과학기술계의 미래와 희망을 찾을 수 있었다"며 "한림원은 기성세대 과학자들을 대표해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이 세계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림원은 오는 14일 오후 4시 '2021 Y-KAST 멤버스 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신임 Y-KAST 회원들의 연구와 업적을 소개할 예정이다.
Y-KAST는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연구 환경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출범했다. 정원은 150명으로 과기한림원은 매년 엄정한 평가를 거쳐 30명 내외의 신임 회원을 선정한다. 특히 박사학위 후 국내에서 독립적 연구자로서 이룬 성과를 중점 평가함으로써 한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과학기술 리더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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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Y-KAST 회원에는 '디스플레이 내장 안테나(AoD)'를 개발해 소형 안테나 기술 혁신을 이룬 홍원빈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교수와 현대 수학의 최고 난제 중 하나인 대수곡선의 '시컨다양체' 방정식 문제를 해결한 박진형 서강대 수학과 교수 등 이미 국제 학계에서 명성을 얻은 젊은 과학자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산화탄소 저감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발표해온 황윤정 서울대 화학부 교수와 유기연성소재의 투과전자현미경(TEM) 분석법 개발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이은지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 등 여성과학자 4명도 이번에 새롭게 Y-KAST 회원으로 영입됐다.
분야별 전체 신임 Y-KAST 회원은 ▲정책학부(2명) 김영환(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주영(고려대) ▲이학부(9명) 강문진(KAIST), 박진형(서강대), 김도헌(서울대), 이길호(포스텍), 윤효재(고려대), 이현우(서울대), 황윤정(서울대), 배상수(한양대), 박종연(전북대) ▲공학부(12명) 류두열(한양대), 윤석환(KAIST), 유승화(KAIST), 이정익(KAIST), 손재성(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철호(고려대), 송영민(GIST), 이경한(서울대), 홍원빈(포스텍), 이은지(GIST), 정대성(포스텍), 황석연(서울대) ▲농수산학부(4명) 유경록(서울대), 정사무엘(충남대), 변상균(연세대), 최윤상(식품연) ▲의약학부(6명) 원홍희(성균관대), 이승원(세종대), 서영준(연세대), 임형준(서울대), 김희정(연세대), 박건혁(한의학연) 등이다.
선출된 Y-KAST 회원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3년이며 심사를 통해 만 45세까지 연임이 가능하다. 이들은 향후 스웨덴, 독일,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30여 개 주요국 한림원의 젊은 과학자들과 학술 교류 기회를 갖는다.
한민구 과기한림원 원장은 "독창적이고 혁신적 연구를 수행 중인 젊은 과학자들에게서 한국 과학기술계의 미래와 희망을 찾을 수 있었다"며 "한림원은 기성세대 과학자들을 대표해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이 세계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림원은 오는 14일 오후 4시 '2021 Y-KAST 멤버스 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신임 Y-KAST 회원들의 연구와 업적을 소개할 예정이다.
Y-KAST는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연구 환경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출범했다. 정원은 150명으로 과기한림원은 매년 엄정한 평가를 거쳐 30명 내외의 신임 회원을 선정한다. 특히 박사학위 후 국내에서 독립적 연구자로서 이룬 성과를 중점 평가함으로써 한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과학기술 리더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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