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정덕균 교수, 과학정보통신의날 황조 근정훈장 수상(열린뉴스통신,2022.04.21)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1일 오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3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56회 과학의 날과 제68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유공자 등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과학‧정보통신인의 자긍심‧명예심을 고양하고 대한민국 과학·디지털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보다 많은 국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올해에도 YTN사이언스와 네이버TV, 카카오TV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김효재 방통위 상임위원, 이태식 과총 회장, 노준형 ICT대연합 회장 등 과학기술‧정보통신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와 함께 누리호 발사 성공 유공자 포함 총 수상자 273명 중 현장 참석자 166명에게 시상을 진행하고 그 외 수상자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한민국은 이제 세계에 앞서가는 과학기술 강국, 디지털 모범국가로 우뚝 서고 있다. 과학 인프라 세계 3위’, ‘미래준비도 세계 2위’의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했다"라며 "모든 것이 그동안 여러분이 쏟아부은 땀과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우리 국민과 함께 무한한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세계는 첨단 과학기술을 둘러싼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미래의 성장과 도약을 담보할 수 있는 기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국가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한국경제의 눈부신 성장의 뒤에도 여러 가지 위기와 도전의 순간에도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미래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해온 결과, 과학기술 강국, ICT 선진국으로서 기술 주권 국가가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우리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분야에서 세계 1위의 초격차 기술로 앞서 나가고 있으며, 초거대 AI 서비스를 보유한 세계 4대 국가의 하나로서 관련 생태계 구축에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라며 "올해 예정된 누리호 3차 발사와 우주항공청 신설을 통해 우주 강국으로서의 위상도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말했다.
마지막으로 한 총리는 "정부는 앞으로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을 통한 국제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가고자 한다. 인류의 진보와 번영에 이바지하며 글로벌 선도국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황무지에서 첨단 과학기술의 꽃을 활짝 피워오신 여러분이 더 큰 역량을 발휘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과학기술진흥 부문에서는 훈장 26명, 포장 10명, 대통령 표창 21명, 국무총리 표창 26명 등 총 83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은 국제수학연맹 최고 국가등급 승격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국내 수학계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금종해 고등과학원 석학교수가 수상했으며,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은 초고속 고대역폭 메모리 및 고성능 서버에 활용되는 제품(‘DDR5’)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여 반도체분야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차선용 에스케이하이닉스(주) 부사장이 수상하는 등 총 26명이 훈장을 수여받았다.
과학기술 포장은 X-선 회절을 이용한 3차원 이미징 기술을 개발하고 제올라이트, 금속 나노입자 등의 물성을 규명하여 융합연구의 확산에 기여한 김현정 서강대학교 교수와, 고성능·고기능성·지능형 및 생체적합성 의료용 소재를 개발, 상용화하여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동근 차의과학대학교 교수 등 총 10명이 수여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나노분말의 구조·특성·기능 등을 규명함으로써 나노분말소재의 기술 선도에 기여한 유지훈 한국재료연구원 본부장, 의료기관의 환자안전을 위한 클라우드기반 프로그램(‘메디통’)을 개발하여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조수민 이유엔(주) 대표이사 등 총 21명이 수여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고정밀 방사선 암치료기용 선형가속기 및 마그네트론 기술의 개발로 첨단의료분야 기술혁신에 기여한 김정일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 한국형 대기질 예측 모델링 시스템을 개발하여 대기환경분야 혁신기반 구축에 기여한 송철한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등 총 26명이 수여받았다.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부문에서는 훈장 2명, 포장 5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8명 등 총 21명(1개 단체 포함)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은 플라즈마 원천기술 확보 및 활용성 확대에 기여한 한국과학기술원 최원호 교수,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은 세계 동급 최고 성능인 군 위성통신체계-Ⅱ 개발 성공에 기여한 김기근 국방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수여받았다. 과학기술 포장은 인체 면역시스템 조절 연구, 자가 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에 기여한 박승범 서울대학교 교수, mRNA 백신 및 치료제를 효과적으로 체내에 전달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이혁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등 총 5명이 수여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일반 병원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액체생검용 소형 장비 개발·상용화로 개인맞춤형 암 정밀의료에 기여한 조윤경 기초과학연구원 그룹리더, 도서 지역의 방파제를 연계한 파력발전 기술을 개발하고 확산한 신승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등 총 6명이 수여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초고전도성 및 초고신축성 나노박막전극 소재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 확보에 기여한 김대형 기초과학연구원 부연구단장, 인공지능기술이 적용된 119 신고 접수시스템 개발을 통해 초동대응 강화에 기여한 권은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7명과 국가표준제도의 확립과 이와 관련된 연구개발 수행 및 성과 확산에 기여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수여받았다.
정보통신 발전 부문에서는 훈장 5명, 포장 6명, 대통령표창 18명, 국무총리표창 23명 등 총 52명(4개 단체 포함)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황조근정훈장은 반도체 연구개발사업의 운영위원장으로 대한민국 반도체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정덕균 서울대학교 석좌교수가 수상하였으며, 동탑산업훈장은 ‘닥터앤서 1.0’ 의료 인공지능 개발 및 해외 진출 기반을 조성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성장에 기여한 주식회사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이사 등 총 5명이 훈장을 수여받았다.
근정포장은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위원회 및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 활동을 통해 방송시장의 경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김성환 아주대학교 교수가 수상했으며, 산업포장에는 웹 RTC(실시간 통신기술)를 세계 최초로 모바일 환경에 상용화하여 글로벌 위상을 제고한 안상일 하이퍼커넥트 대표 등 총 6명이 수여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혁신적이고 공정한 디지털플랫폼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황도연 당근마켓 대표이사, 특화된 기술과 시공으로 정보통신공사 시공품질 향상에 기여한 홍순철 다우정보(주) 대표이사 등 총 개인 16명과 단체 2곳이 수여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다시점 영상 솔루션의 세계 최초 글로벌 상용화에 성공, 국내 5G 기반의 스포츠 중계 기술 혁신에 기여한 이상윤 포디리플레이코리아㈜ 상무와 기능성게임과 디지털치료제 생태계 조성을 통해 IT서비스를 혁신하는데 기여한 권선주 ㈜팀나인테일 대표이사 등 총 개인 21명과 2개 단체가 수여받았다.
누리호 발사 성공 유공으로는 훈장 15명, 포장 19명, 대통령표창 33명, 국무총리표창 43명 등 총 110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은 누리호 개발 책임자로서, 국내 독자 기술로 누리호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발사 성공에 기여한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이 선정되는 등 총 15명이 수여받았다. 과학기술 포장은 누리호 1,2,3단 추진제 탱크를 개발하고 3단 산화제탱크 문제 원인을 분석·개선하여 발사 성공에 기여한 윤종훈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총 19명이 수여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누리호 사업 전반의 체계적인 평가, 관리에 기여한 신의섭 전북대학교 교수와 경계 작전 및 발사 안전 통제에 기여한 고흥소방서, 육군 제31보병사단 등 개인 31명과 단체 2곳이 수여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터보펌프, 공급계 밸브 개발 및 누리호 엔진 조립을 통해 누리호 개발 및 발사 성공에 기여한 임성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기술부장 등 43명이 수여받았다.
아울러 이날 기념식에는 정보통신 분야 발전에 공헌한 원로를 초청하여 그간의 공적을 기리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특별 공로상을 수여했다. 정보통신 특별 공로상은 정보통신 1세대로서 우리나라가 정보통신(IT) 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한 원로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2021년에 신설됐다. 공로상은 20세기 대한민국 컴퓨터 개발 역사의 산 증인으로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터넷 연결에 성공한 나라가 되는데 기여한 한국과학기술원 전길남 교수 등 총 7명이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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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념식은 제56회 과학의 날과 제68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유공자 등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과학‧정보통신인의 자긍심‧명예심을 고양하고 대한민국 과학·디지털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보다 많은 국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올해에도 YTN사이언스와 네이버TV, 카카오TV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김효재 방통위 상임위원, 이태식 과총 회장, 노준형 ICT대연합 회장 등 과학기술‧정보통신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와 함께 누리호 발사 성공 유공자 포함 총 수상자 273명 중 현장 참석자 166명에게 시상을 진행하고 그 외 수상자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한민국은 이제 세계에 앞서가는 과학기술 강국, 디지털 모범국가로 우뚝 서고 있다. 과학 인프라 세계 3위’, ‘미래준비도 세계 2위’의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했다"라며 "모든 것이 그동안 여러분이 쏟아부은 땀과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우리 국민과 함께 무한한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세계는 첨단 과학기술을 둘러싼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미래의 성장과 도약을 담보할 수 있는 기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국가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한국경제의 눈부신 성장의 뒤에도 여러 가지 위기와 도전의 순간에도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미래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해온 결과, 과학기술 강국, ICT 선진국으로서 기술 주권 국가가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우리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분야에서 세계 1위의 초격차 기술로 앞서 나가고 있으며, 초거대 AI 서비스를 보유한 세계 4대 국가의 하나로서 관련 생태계 구축에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라며 "올해 예정된 누리호 3차 발사와 우주항공청 신설을 통해 우주 강국으로서의 위상도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말했다.
마지막으로 한 총리는 "정부는 앞으로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을 통한 국제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가고자 한다. 인류의 진보와 번영에 이바지하며 글로벌 선도국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황무지에서 첨단 과학기술의 꽃을 활짝 피워오신 여러분이 더 큰 역량을 발휘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과학기술진흥 부문에서는 훈장 26명, 포장 10명, 대통령 표창 21명, 국무총리 표창 26명 등 총 83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은 국제수학연맹 최고 국가등급 승격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국내 수학계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금종해 고등과학원 석학교수가 수상했으며,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은 초고속 고대역폭 메모리 및 고성능 서버에 활용되는 제품(‘DDR5’)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여 반도체분야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차선용 에스케이하이닉스(주) 부사장이 수상하는 등 총 26명이 훈장을 수여받았다.
과학기술 포장은 X-선 회절을 이용한 3차원 이미징 기술을 개발하고 제올라이트, 금속 나노입자 등의 물성을 규명하여 융합연구의 확산에 기여한 김현정 서강대학교 교수와, 고성능·고기능성·지능형 및 생체적합성 의료용 소재를 개발, 상용화하여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동근 차의과학대학교 교수 등 총 10명이 수여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나노분말의 구조·특성·기능 등을 규명함으로써 나노분말소재의 기술 선도에 기여한 유지훈 한국재료연구원 본부장, 의료기관의 환자안전을 위한 클라우드기반 프로그램(‘메디통’)을 개발하여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조수민 이유엔(주) 대표이사 등 총 21명이 수여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고정밀 방사선 암치료기용 선형가속기 및 마그네트론 기술의 개발로 첨단의료분야 기술혁신에 기여한 김정일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 한국형 대기질 예측 모델링 시스템을 개발하여 대기환경분야 혁신기반 구축에 기여한 송철한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등 총 26명이 수여받았다.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부문에서는 훈장 2명, 포장 5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8명 등 총 21명(1개 단체 포함)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은 플라즈마 원천기술 확보 및 활용성 확대에 기여한 한국과학기술원 최원호 교수,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은 세계 동급 최고 성능인 군 위성통신체계-Ⅱ 개발 성공에 기여한 김기근 국방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수여받았다. 과학기술 포장은 인체 면역시스템 조절 연구, 자가 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에 기여한 박승범 서울대학교 교수, mRNA 백신 및 치료제를 효과적으로 체내에 전달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이혁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등 총 5명이 수여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일반 병원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액체생검용 소형 장비 개발·상용화로 개인맞춤형 암 정밀의료에 기여한 조윤경 기초과학연구원 그룹리더, 도서 지역의 방파제를 연계한 파력발전 기술을 개발하고 확산한 신승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등 총 6명이 수여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초고전도성 및 초고신축성 나노박막전극 소재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 확보에 기여한 김대형 기초과학연구원 부연구단장, 인공지능기술이 적용된 119 신고 접수시스템 개발을 통해 초동대응 강화에 기여한 권은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7명과 국가표준제도의 확립과 이와 관련된 연구개발 수행 및 성과 확산에 기여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수여받았다.
황조근정훈장 수상한 정덕균 교수
정보통신 발전 부문에서는 훈장 5명, 포장 6명, 대통령표창 18명, 국무총리표창 23명 등 총 52명(4개 단체 포함)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황조근정훈장은 반도체 연구개발사업의 운영위원장으로 대한민국 반도체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정덕균 서울대학교 석좌교수가 수상하였으며, 동탑산업훈장은 ‘닥터앤서 1.0’ 의료 인공지능 개발 및 해외 진출 기반을 조성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성장에 기여한 주식회사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이사 등 총 5명이 훈장을 수여받았다.
근정포장은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위원회 및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 활동을 통해 방송시장의 경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김성환 아주대학교 교수가 수상했으며, 산업포장에는 웹 RTC(실시간 통신기술)를 세계 최초로 모바일 환경에 상용화하여 글로벌 위상을 제고한 안상일 하이퍼커넥트 대표 등 총 6명이 수여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혁신적이고 공정한 디지털플랫폼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황도연 당근마켓 대표이사, 특화된 기술과 시공으로 정보통신공사 시공품질 향상에 기여한 홍순철 다우정보(주) 대표이사 등 총 개인 16명과 단체 2곳이 수여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다시점 영상 솔루션의 세계 최초 글로벌 상용화에 성공, 국내 5G 기반의 스포츠 중계 기술 혁신에 기여한 이상윤 포디리플레이코리아㈜ 상무와 기능성게임과 디지털치료제 생태계 조성을 통해 IT서비스를 혁신하는데 기여한 권선주 ㈜팀나인테일 대표이사 등 총 개인 21명과 2개 단체가 수여받았다.
누리호 발사 성공 유공으로는 훈장 15명, 포장 19명, 대통령표창 33명, 국무총리표창 43명 등 총 110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은 누리호 개발 책임자로서, 국내 독자 기술로 누리호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발사 성공에 기여한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이 선정되는 등 총 15명이 수여받았다. 과학기술 포장은 누리호 1,2,3단 추진제 탱크를 개발하고 3단 산화제탱크 문제 원인을 분석·개선하여 발사 성공에 기여한 윤종훈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총 19명이 수여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누리호 사업 전반의 체계적인 평가, 관리에 기여한 신의섭 전북대학교 교수와 경계 작전 및 발사 안전 통제에 기여한 고흥소방서, 육군 제31보병사단 등 개인 31명과 단체 2곳이 수여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터보펌프, 공급계 밸브 개발 및 누리호 엔진 조립을 통해 누리호 개발 및 발사 성공에 기여한 임성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기술부장 등 43명이 수여받았다.
아울러 이날 기념식에는 정보통신 분야 발전에 공헌한 원로를 초청하여 그간의 공적을 기리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특별 공로상을 수여했다. 정보통신 특별 공로상은 정보통신 1세대로서 우리나라가 정보통신(IT) 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한 원로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2021년에 신설됐다. 공로상은 20세기 대한민국 컴퓨터 개발 역사의 산 증인으로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터넷 연결에 성공한 나라가 되는데 기여한 한국과학기술원 전길남 교수 등 총 7명이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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