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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이수연 교수, 2026년 머크 어워드 '머크 젊은 과학자상' 수상

2026.09.01.l 조회수 47

▲왼쪽부터 김학린 경북대 교수, 윤용국 머크 옵트로닉스 한국 비즈니스 사업부장, 이수연 서울대 교수.

이수연 교수가 2026년 머크 어워드에서 ‘머크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머크 어워드는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의 우수한 과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머크 액정 연구 100주년을 맞은 2004년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에서 제정된 기술 논문상으로, 2006년 머크 젊은 과학자상으로 확대됐다.

올해 머크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인 이 교수는 산화물 박막 트랜지스터(TFT) 소자와 이를 기반으로 한 회로 기술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하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기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산화물 TFT의 광 신뢰성과 불안정성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단채널 효과를 억제하기 위한 신규 소자 구조와 소자 열화 모델링 및 패널 보상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OLED 및 마이크로LED 화소회로 설계를 통해 초고해상도·저전력 디스플레이 구동 기술을 연구해 왔으며, 최근에는 산화물 반도체의 낮은 오프 전류와 다중 레벨 구동 특성을 활용한 저전력 시냅스 소자 및 뉴로모픽 시스템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 교수는 “이 상은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기쁨이자 앞으로 더 잘하라는 큰 격려로 느껴진다”며 “소자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회로와 시스템으로 이어가는 연구를 통해 학문적으로 의미 있고 실제로도 쓸모 있는 결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