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4과세미나] 9/24 근면혁명(Industrious Revolution)에서 산업혁명(Industrial Revolution)으로, 그리고 그후후
연사 : 주경철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
일시 : 2015-09-24 17:00 ~ 18:00
장소 : 301동 118호
♦ 연사: 주경철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
♦ 일시: 2015년 9월 24일(목) 오후 5:00~6:00
♦ 장소: 서울대학교 제1공학관(301동) 118호
Abstract:
세계사의 가장 중요한 분수령 중 하나는 18~19세기 유럽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이다. 인류의 삶은 산업혁명 이후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진입해 들어갔다. 그런 ‘사건’은 어떻게 하여 일어난 것일까? 왜 인도와 중국, 일본이 아니라 유럽, 특히 영국에서 시작된 것일까? 최근 역사학은 이런 문제에 대해 새로운 해석들을 제시해 왔다. 그 중 하나가 산업혁명에 선행한 근면혁명을 강조하는 설명이다. 최대한 인간의 노력을 투입하여 성장을 이끌었다는 의미다. 그후 새로운 동력과 기계화를 사용하는 완전히 새로운 길이 열렸다. 지난 2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생각해 보자.
Biography:
♦ 학력
1992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 역사학 박사
1985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사학 석사
1983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 주요 경력
2015~ 현재 서울대학교 역사연구소 소장
2014~ 현재 서울대학교 중세르네상스연구소 소장, 한국도시사학회 회장
2009~ 2012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부학부장
♦ 상훈
2014 서울대학교 교육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