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7. Career Development: An example

(with Sensor/MEMS)

연사: 전국진,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명예교수

일시: 2020년 9월 24일(목), 17:00 ~ 17:50                                                      

장소: 화상강의

Abstract:

흔히 퇴임을 인생의 제 2막이 시작되는 시기라고 하는데 돌아보니 결국 자신의 career path을 만들고 따라가는 과정이었던 것 같다. 그동안 IEEE 및 전자공학회 등을 활동하며 보고 배운 career development를 같이 생각해 보고 이를 전공 분야인 센서/MEMS를 통하여 예로 소개하고자 한다.

 센서/MEMS 분야는1970년대부터 반도체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의 기계, 화학식 센서를 대체하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었고, 1980년대부터 자동차에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1990년대에는 RF, Optical 센서 개발이 진행되었고 2000년대에는 Nano, Bio 분야의 응용을 통하여 의료, 환경 용 센서가 개발되고 있다. 사용되는 재료도 반도체의 기본 물질인 Silicon wafer를 시작으로 polymer 같은 다양한 유기물질이 사용되었다. 최근에는 IoT, Smart Farm, Smart Factory, Autonomous Driving, Smart Health care 등 여러 분야에 센서가 응용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그중 가장 최근에 연구실에서 Computer Vision Lab.과 공동으로 수행한 카메라 기반 자동차 센서 기술을 소개하고 이러한 센서 기술의 변천과 향후 어떤 분야로의 응용이 가능할 것인지를 다룬다.

Biography:

l 학력

1977 서울대학교 전자공학 학사

1981, 1986 University of Michigan 전기컴퓨터공학석사, 박사

l 경력

1989-2020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2009-2011 전기공학부 학부장

2005         반도체공동연구소장

2020-        IEEE Vice President

2019-        IEEE Fellow

2009         자랑스러운 전자동문상
2017          과학기술훈장 창조장 (1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