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 국가안보의 큰 축 : 과학기술

연사: 최호천,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

일시: 2020년 11월 19일(목), 17:00~18:00

장소: 화상강의

Abstract:

우리나라는 대규모의 경제‧군사력을 보유한 나라들에 둘러싸여 있어서 역사적으로 많은 외침에 시달려 왔는데, 그 간의 각고의 노력을 통해 현재는 세계 10위권의 경제력과 군사력의 수준을 보유하게 되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국방력을 강화하면서도 무기체계의 국산화와 방위산업의 적극적인 육성을 통해 세계에서 8번째로 많은 무기를 수출하고 있어 국방 분야에서도 국내경제 활성화에 일정부분 기여를 하고 있다.

본 강의에서는 방위력개선사업의 특징과 군사력 건설을 위한 국방중기계획의 개략적인 내용, 선진국 대비 우리나라의 국방과학기술 수준의 현 주소와 앞으로 관심을 더 두어야 하는 분야에 대해 알아보겠다. 그리고 전투기, 잠수함, 유도탄 및 무인항공기 등의 개발 사례와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분야별 기술들에 대해 살펴보겠다. 현대전은 병력의 수 보다는 과학기술이 집약된 무기체계에 의해 승패가 결정되므로 앞으로 공학도들의 많은 기여와 참여를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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