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전기·정보세미나3] 자율주행차가 가져올 미래
915. 자율주행차가 가져올 미래
연사: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 스마트카연구본부장
일시: 2020년 11월 26일(목), 17:00 ~ 18:00
장소: 화상강의
Abstract:
최근 자율주행차에서 1) 인공지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 데이터 처리와 소프트웨어 개발은 자동차 내부에서 외부로 확대, 2) 차량제어만이 아니라 커넥티드 디바이스·서비스와 융합된 미래형 이동체로 발전, 3) 자동차-인프라 정보융합이 자율주행차의 성능 향상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자율주행차의 경쟁력은 자동차를 만드는 기술력 보다 사회와 공존하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신개념 이동체로서의 역할에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 ICT, ITS 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는 충분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이 중대한 기회이자 위기이기도 하다. 이러한 중대한 변화의 기로에서 산업간, 민관협력을 통해 범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고 이업종간 협업, 안전성&신뢰성을 위한 장기간 실증, 인프라 및 법제도 연계를 위한 패키지형 추진전략이 시급한 상황이다. 가상공간에 네트워크로 연결된 초연결 자율형 모빌리티 환경을 잘 만들어 간다면, 미래 자율주행차는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모든 사람이 자율적인 이동을 가능하게 하고 안심·안전으로 풍족한 이동생활을 영위하도록 할 수 있으며 인구감소로 노동력의 확보가 어려워지는 시점에 자율적으로 가동하는 이동체로 생산성 확보가 가능한 고도로 융합된 이동환경 구현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
Biography:
l 학력
1998 (박사) |
Tohoku University 전기통신공학 시스템제어전공 |
1993 (석사) |
경북대학교 전기공학 시스템제어전공 |
1990 (학사) |
경북대학교 전기공학 |
l 경력
2006 ~ 2010 |
현대자동차 중앙연구소 지능형안전연구팀 팀장 |
2002 ~ 2006 |
현대모비스 첨단안전전장품개발그룹 그룹장 |
2000 ~ 2002 |
Mitsubishi Motor Corp. 전자연구부 ITS연구그룹 특별연구원 |
1998 ~ 2000 |
Tohoku University(1998.04~2000.02) 전기통신공학과 조교수 |
담당교수: 전기·정보공학부 김성철 / 문의: 홍성민(smhongok@maxwell.sn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