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엔지니어하우스에서 ‘2021년도 공과대학 발전공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송엽 명예교수는 학부제도 신설 및 기초전력공학공동연구소 설립, 신공학관 건축기금, 교수 TO 확보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AI 교육에 필수적인 기자재 기증과 조교 인건비를 3년째 기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학교는 1일 '서울대학교 학술 연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수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연구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08년 '서울대학교 학술 연구상'을 제정했다. 2018년부터는 '서울대학교 교육상'과 통합해 '서울대학교 학술 연구 교육상 연구 부문, 교육 부문'으로 시상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첨예하게 과학 기술과 군사력에서 대치하는 새로운 세계 질서에서 지난 40여 년간 어렵게 일궈온 한국 산업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정당은 없다. 앞서 있다고 자부했던 반도체 산업에서 대만의 TSMC가 우리보다 앞서 나가자 대학의 반도체 분야 정원을 일부 늘리고 얼마간의 연구비를 늘리겠다는 일차원적 대응책이 전부이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병호)은 전기정보공학부 곽정훈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임재훈 교수 공동 연구팀(이태수, 김병재 1저자)이 고휘도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 가능한 양자점 소재 및 소자 구조와 최대 330만 nit의 빛을 내고, 수만 nit의 고휘도 구동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초고휘도 적색 QLED를 개발했다고 16일(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