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는 산학협력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둔 김성철 교수(전기정보공학부) 등 3명의 교수를 제1회 '서울대학교 산학협력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25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회 '서울대학교 산학협력상' 수상자는 ▲산학공동연구개발 부문 김성철 교수(공과대학 전기․정보공학부) ▲기술이전사업화 부문 정준호 교수(의과대학 생화학교실) ▲지역산업발전 부문 이기원 교수(농업생명과학대학 농생명공학부)다.
한보형 교수는 지난 2015년 인공지능 패턴인식 분야의 국제학회인 ICCV(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의 객체추적 알고리즘 대회 ‘VOT(Visual Object Tracking) 챌린지’에서 1등을 했고, 2018년 구글이 선정한 ‘인공지능 집중연구어워즈’를 수상했다. 한 교수는 케이티에서 인공지능 최신 기술 연구개발 및 딥러닝 연구와 함께 인공지능의 사회적·윤리적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자문역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