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의 대전환기에 과기정통부의 수장인 최기영(65) 장관은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고민이 있지만,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 그 중심에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부처의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플랫폼과 같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 컴퓨터비전 연구실 (지도교수 전기정보공학부 이경무) 박사과정 문경식연구원이 주저자로 참여한 인체자세추정 (human pose estimation) 관련 논문 4편이 인공지능 (AI) 및 컴퓨터비전 (Computer Vision) 분야 최고 우수학회 중 하나인 ECCV (European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2020에 채택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중 한편은 구두 발표논문으로 선정...
한국형 전투기(KF-X)에 탑재될 AESA 레이더 시제품이 지난주 출고됐다. 전투기의 `눈`이라는 전투기용 레이더는 동 분야 연구에서도 가장 어려운 기술이라 할 수 있다. 2015년 말께 미국은 AESA 레이더 기술 이전을 거부했다고 보도된 바 있다. 당시 우리나라는 전투기용 레이더를 개발해보지 않았기에 국내 개발은 힘들다는 의견이 대세였다.
문승일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도 언론 기고를 통해 “정부가 그린뉴딜을 통해 일자리 65만9000개를 창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세계를 선도할 토대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지만 전기요금 체계를 어떻게 바꿔가겠다는 명확한 제시가 보이지 않아 ‘과연 이 계획대로 그린 뉴딜이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며
서울대학교에서 광학·양자컴퓨팅 실용화를 위한 원천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31일 서울대 공대는 박남규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동작 조건과 공정 에러에 강하면서도 광학적 상태를 쉽게 변조시킬 수 있는 새로운 광 매질 설계 기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퀀타매트릭스에서 패널 20개를 생산할 때마다 패혈증 환자 1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기존 미생물 진단제품과 결이 다른 혁신 제품으로 선진국 시장을 공략하겠습니다.” 권성훈 퀀타매트릭스 대표(사진)가 패혈증 치료에서 신속한 항균제 감수성 검사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퀀타매트릭스는 서울대 공대 전기공학부 교수인 권 대표가 2010년 세운 미생물 진단기술 개발 업체다.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 계획이 발표됐다. 5년간 160조원을 투입하며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추진해 일자리 190만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중 디지털 뉴딜은 국가와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계획이다. 저탄소 사회를 지향하는 그린 뉴딜에도 디지털화는 필수다.
최성현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 전무가 삼성전자의 6G 기술 리더십 확보라는 과제를 짊어졌다. 최 전무는 일찍이 학계에서 인정받은 무선통신 분야 전문가다. 삼성전자의 또다른 외부인재 성공사례를 쓸 지 주목된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 전무는 삼성전자가 미래 통신 기술 확보를 위해 영입한 인재로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맡아 6G 선행기술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