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한승용 교수팀이 최근 미국 국립고자기장연구소(NHMFL)와 공동으로 ‘무절연 고온 초전도 자석’을 이용해 직류 자기장 세계 최고 기록을 달성한 것. 이는 지난 30여 년 간 초전도 자석의 한계로 지목됐던 안전성·경제성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업계에서는 초고자기장 발생 기술의 패러다임을 바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9년 3월 24일 시작한 전기·정보공학부 축구대회에는 선수 228명 외 심판진 등 총 256명이 참여하였다. 2019년 7월 12일 진행된 축구대회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하여 축구대회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시상식에는 학생부학부장님(윤성로 교수)께서 참석하시어 시상 및 격려해주셨고,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우승(PSZ), 준우승(SOU), 공동3위(C.himpanzee, 레R 마드리드) 팀의 회식이 진행되었다.
지난 28일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수석부회장 선거에서 이병호(55)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당선됐다. 내년부터 수석부회장 임기를 시작, 내후년에는 회장에 취임한다. 이 교수는 1일 "내년에는 회장을 보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근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 현황이 중국 등 도전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산·학·연·관이 힘을 합쳐서 극복해 나가느냐 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영민 교수는 증강현실(AR)이나 로봇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3차원 센서를 이용한 3차원 가상 모델링에 대해 연구한다. 인간과 로봇이 소통할 수 있게 돕는 게 목표다. 신용대 교수는 복잡한 생명 현상의 이면에 숨은 물리학적 원리를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포 내 과정을 통제하는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생물학과 물리학, 공학이 접목된 대표적인 분야로 WEF는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