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4일(화)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전기·정보공학부 여학생 모임(할매회) 행사가 진행되었다. 학부 여학생 54명, 대학원 여학생 3명, 교수 7분 총 64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우리 학부 출신 두 분의 여교수님(김영민, 이수연 교수)께서 참석하시어 여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IT 분야에서 가장 핫한 관심은 단연 ‘5G’다. 지난 4월 5G 상용화를 계기로 5G 시대가 열렸다. 소비자들은 5G가 LTE보다 얼마나 더 빠를지에 관심이 컸다. 그간 이동통신의 주 소비층에겐 ‘얼마나 더 카카오톡을 빠르게 보낼 수 있나’ ‘유튜브를 안 끊기고 볼 수 있냐’가 중요했기 때문이다. 광고문구 역시 빠른 속도에 초점이 맞춰졌다.
KT는 서울대 뉴미디어통신공동연구소와 ‘6G 통신 공동연구 및 자율주행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KT 융합기술원과 연구소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추진한다. 6G 개발 방향과 표준화에 대해 공동연구하고 자율주행 사업 공동 발굴 및 규제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산학 공동연구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포스텍·카이스트를 포함한 11개 대학과 손잡고 ‘2기 디스플레이 연구센터’를 출범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들 대학에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연구비 300여억원을 지원해 폴더블 디스플레이, 고효율 신규 재료 등 차세대 기술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대는 2019 훌륭한 공대 교수상 수상자로 조선해양공학과 신종계 교수(교육상), 전기공학부 이경무 교수(학술상), 컴퓨터공학부 신영길 교수(산학협력상)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학술상을 수상한 이경무 교수는 2003년 서울대 전기공학부에 부교수로 부임해, 컴퓨터비전 및 머신러닝 분야의 인재육성과 학술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심형보 교수는 ‘사이버 물리 시스템’에 최신 보안 기술인 동형암호 등을 적용해 국가 재난급 해킹을 원천 차단할 방법을 찾고 있다. 지난 4월 25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연구실에서 심 교수를 만나 ‘사이버 물리 시스템’에서 보안이 왜 중요한지, 어떤 기술로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지 들어봤다.
"한국전력공사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입니다. 그러나 법적 보완이 없으면 관상용으로 전락할 것입니다." 문승일(58) 전 한국전력공사 기초전력연구원장(서울대 공과대학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서울대 기초전력연구소장)은 ‘이코노미조선’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3월 1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에 있는 연구실에서 만난 그는 매우 분주했다. 한 시간가량 진행된 인터뷰 중 5분에 한 번꼴로 전화가 울렸다.
지난 2월 사재 500억원을 서울대 인공지능(AI) 연구에 쾌척한 김정식(사진) 대덕전자 회장 겸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이 11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김 회장은 1929년생으로 함남 조선전기공고를 졸업하고 1956년 서울대 전자통신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을 다니던 중 6·25전쟁이 터져 공군에서 복무하다, 전역 후 전자 제조업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4월 5일 제9기 동문멘토링프로그램 발대식이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되었다. 동문멘토링 프로그램은 2011년 첫 시작으로 올해 9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동문을 멘토로 모셔 학생에게 사회 및 직업에 대한 넓은 시야를 갖게 해주고 인생의 지혜와 여유를 주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