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수석부회장 선거에서 이병호(55)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당선됐다. 내년부터 수석부회장 임기를 시작, 내후년에는 회장에 취임한다. 이 교수는 1일 "내년에는 회장을 보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근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 현황이 중국 등 도전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산·학·연·관이 힘을 합쳐서 극복해 나가느냐 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영민 교수는 증강현실(AR)이나 로봇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3차원 센서를 이용한 3차원 가상 모델링에 대해 연구한다. 인간과 로봇이 소통할 수 있게 돕는 게 목표다. 신용대 교수는 복잡한 생명 현상의 이면에 숨은 물리학적 원리를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포 내 과정을 통제하는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생물학과 물리학, 공학이 접목된 대표적인 분야로 WEF는 꼽았다.
차상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원장(전기정보공학부 교수)은 1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매경-IBM 씽크 서밋 코리아`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양손잡이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문 분야에 대한 지식과 그 분야 데이터를 함께 다룰 수 있는 인재들이 4차 산업혁명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란 얘기다.
서울대 공과대학은 “이병호 전기정보공학부 교수팀이 기존 3차원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뛰어넘은 토모그래피 3차원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로 3차원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을 위한 헤드마운트형 디스플레이(Head-Mounted Display, HMD)가 유발하는 시각적 피로, 어지러움, 메스꺼움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2019년 6월 4일(화)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전기·정보공학부 여학생 모임(할매회) 행사가 진행되었다. 학부 여학생 54명, 대학원 여학생 3명, 교수 7분 총 64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우리 학부 출신 두 분의 여교수님(김영민, 이수연 교수)께서 참석하시어 여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IT 분야에서 가장 핫한 관심은 단연 ‘5G’다. 지난 4월 5G 상용화를 계기로 5G 시대가 열렸다. 소비자들은 5G가 LTE보다 얼마나 더 빠를지에 관심이 컸다. 그간 이동통신의 주 소비층에겐 ‘얼마나 더 카카오톡을 빠르게 보낼 수 있나’ ‘유튜브를 안 끊기고 볼 수 있냐’가 중요했기 때문이다. 광고문구 역시 빠른 속도에 초점이 맞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