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미래형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핵심 기술인 ‘부드러운 전자 회로’ 실용화를 앞당길 연구를 발표했다. 서울대 공대(학장 차국헌)는 전기·정보공학부 홍용택 교수 연구팀(오은호 연구원)이 주름진 탄소나노튜브 확산 방지벽을 이용해 장기 신뢰성을 가지며 신축이 가능한 액체 금속-고체 금속 간 접합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병호 교수는 2019년 9월 16일부터 19일에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릴 미국광학회(OSA) 연례학술대회 Frontiers in Optics의 General Chair로 선정되었다. 이 학술대회는 103년의 전통을 갖는 미국광학회의 연례총회가 열리는 학술대회로서, 2018년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Prof. Donna Strickland 등이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며, Autonomous Systems, Nanophotonics and Plasmonics, Quantum Technologies, Virtual Reality and Augmented Vision 등 핫 이슈 분야의 스페셜 세션들도 구성될 예정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23기 해외 교환장학생 30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교환학생 대표로 소감문을 발표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김지예 학생은 "눈앞의 시험과 과제에 치여 잊고 있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지원하게 됐다"며 "내년 스위스 교환학생을 통해 익숙한 것들로부터 벗어나 많은 배움을 통해 넓은...
단순하게 외산 제품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과 다른 새로운 제어방식을 개발해 하드웨어의 한계를 극대화하고 기존 기능을 뛰어넘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 기술이 실제 상용제품에 도입됐다는 것은 학교에서 개발한 기술의 진보성을 인정해 주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서울대 공과대학과 '인공지능 미래 신기술 공동연구 컨소시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지영조 현대차 전략기술본부장, 이기상 현대엔지비 대표이사, 차국헌 서울대 공대학장,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국에서는 데이터사이언스 인재를 유치하려고 난리입니다. 4차 산업혁명은 결국 인재 전쟁입니다." 서울대에서 데이터사이언스 전문대학원을 신설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차상균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사진)는 최근 서울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매일경제와 만나 "4차 산업혁명 경쟁력을 위해서 전문가 인재 풀이 형성돼야 하는데 한국은 아직 부족하다"며 "이공계에 한정 짓지 않고 다양...
2018년 12월 20일 관악구 삼성동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쌀 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병호 학부장, 윤성로 학생부학부장, 이재홍 교수, 이종호(S) 교수, 정윤찬 교수, 김성준 교수, 한승용 교수와 학부생 및 대학원생 40여 명, 그리고 교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