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암 중 사망률과 재발률이 가장 높은 난소암이 전이된 부분은 원래 암이 발생한 것과는 다른 유전자 돌연변이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송용상(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권성훈(전기정보공학부) 교수팀은 난소암 암세포의 유전적 진화 구명을 위해 유전체를 분석하고 진화 형태를 나뭇가지 모양으로 그린 계통수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을 넘어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블록체인 전문 연구단체가 될 겁니다. 특히 순수하게 학문적 연구에만 치중하지 않고 산업 현장과 가까이 있으면서 현업에서의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올 3월에 설립돼 불과 6개월만에 국내 최고의 블록체인 학회로 자리매김한 서울대 디사이퍼(Decipher)가 2기 회원을 모집하면서 한 단계 도약을...
40여 팀이 참가한 중국 종안 보험 해커톤에 서울대학교 차상균 교수 연구실 학생들이 참가해 블록체인 트랙에서 2등을 수상했다. 8월 24, 25일 양일간 진행된 ZhongAn Hackathon은 AI 트랙과 블록체인 트랙 두 개의 트랙으로 진행되었다. 참가팀들은 Fudan 대학, Tongji 대학 등의 대학원생, 박사후 연구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서울대 차상균 교수 연구팀은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어플리케이션 위주의 출품으로 이뤄진 대회에서, 시스템적인 접근을 통한 개선 방식을 제안함으로써 수상을 거뒀다.
권성훈 교수가 Lab On a Chip 저널 및 마이크로타스 학회에서 주관하는 Pioneers of Miniaturization 상의 2018년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상은 저명 학술지인 Lab On a Chip에서 2006년부터 매해 한 명씩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자는 마이크로타스 학회에서 연구전반에 대한 강연을 한다. 권성훈 교수는 한국에서는 처음이며,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수상자가 되었다.
역대 최악의 폭염이 계속되면서 정부가 7, 8월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하지만 국민의 기대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언 발에 오줌 누기’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많다. 여기에 폭염의 상시화 가능성마저 대두되면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전력 수급에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도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