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 전기·정보공학부 바이오-메디컬 영상 과학 연구실(지도교수 이종호)에서 창업한 에어스메디컬(대표이사 고진규)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MRI 촬영시간을 영상 품질 저하 없이 기존의 4분의 1 이하로 단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된 인공지능 기술은 환자의 불편을 줄이고, 의료계의 부담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이다.
정윤찬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최근 미국 광학회(OSA) 석학회원에 선정됐다. 5일 서울대에 따르면 정 교수는 세계 최초로 킬로와트(kW)급 단일모드 광섬유 레이저를 개발하고, 준모드잠금(quasi mode-locking) 광섬유 레이저에서 확률론적 광자역학 현상을 규명했다.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레이저 물리학 분야에서 혁신적 발명으로 평가받는 두 분야에 주어졌다. '광학집게(광 핀셋)'와 이를 생물학 연구에 이용할 수 있게 한 아서 애슈킨 미국 벨연구소 박사(96)와 에너지가 크고 매우 짧은 광 펄스를 생성하는 기술을 개발한 제라르 무루 프랑스 에콜폴리테크니크 교수, 또 그의 제자인 도나 스트리클런드 캐나다 워털루대 교수가 주인공이다.
차 교수는 4차산업혁명 패권 경쟁의 중요한 축이 되고 있는 미국, 중국, 독일 등에서의 주요 혁신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칭화대를 비롯한 중국 대학의 혁신 노력, 바이두·BYD 등 중국 민간기업의 혁신·발전 사례와 함께 '제조2025', '천인계획' 등 중국 정부 정책 등을 비중 있게 다뤘다.
2018학년도 전기·정보공학부 하나 되는 나들이 ‘전/공/하/나’ 행사가 2018년 9월 28일(금) ~ 9월 29일(토)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촌 엘리시안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 반별 체육대회, 게임대회, 동아리 공연 및 장기자랑, 기업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있었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교수님께 여러 사항을 질문하고 조언을 들으며 진로 결정 등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수님과의 대화' 등의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전기·정보공학부 구성원들이 화합하고 하나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서울대 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를 이끌고 있는 서승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국회에서 도심형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어려운 점을 직접 피력했다. 그는 앞으로 자율주행차 생산 경쟁이 아닌 소프트웨어 중심의 경쟁이 이뤄져야 하고 관련 개발 인력 확보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대와 삼성전자가 공과대학이나 자연과학대학 석·박사에 한정해온 ‘반도체 장학생’의 지원 대상을 학부생으로 넓히기로 결정했다. 우수 반도체 인력을 학부생 때부터 선점하겠다는 삼성전자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16일 서울대에 따르면 우수 인재를 산학협력 장학생으로 선발해 반도체 전문 기술인력으로 양성하는 ‘서울대-삼성전자 반도체특별교육프로그램(SSSP)’ 설명회가 지난 10일 열렸다. ‘2018년 하반기 학부 장학생’을 선발한다.
구글에서는 AI 연구를 통해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AI를 제품 및 새로운 영역에 적용하며, 모든 사용자가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구글 내부에서 엄청난 양의 연구와 엔지니어링을 진행하는 한편, 전 세계의 교육 기관과도 협력하여 구글의 미션과 관련이 있는 핵심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학부생 윤재연 학생이 지난 6월 16일-21일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MRI분야 최대규모 학회인 ‘Annual Meeting of International Society for Magnetic Resonance in Medicine’ (6천여명이 참석)에서 ‘Magna Cum Laude' 수상 및 구두 발표에 이어 10월에 뇌영상 분야 상위 5% 저널인 ‘NeuroImage’에 논문을 게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