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교수는 4차산업혁명 패권 경쟁의 중요한 축이 되고 있는 미국, 중국, 독일 등에서의 주요 혁신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칭화대를 비롯한 중국 대학의 혁신 노력, 바이두·BYD 등 중국 민간기업의 혁신·발전 사례와 함께 '제조2025', '천인계획' 등 중국 정부 정책 등을 비중 있게 다뤘다.
2018학년도 전기·정보공학부 하나 되는 나들이 ‘전/공/하/나’ 행사가 2018년 9월 28일(금) ~ 9월 29일(토)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촌 엘리시안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 반별 체육대회, 게임대회, 동아리 공연 및 장기자랑, 기업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있었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교수님께 여러 사항을 질문하고 조언을 들으며 진로 결정 등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수님과의 대화' 등의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전기·정보공학부 구성원들이 화합하고 하나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서울대 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를 이끌고 있는 서승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국회에서 도심형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어려운 점을 직접 피력했다. 그는 앞으로 자율주행차 생산 경쟁이 아닌 소프트웨어 중심의 경쟁이 이뤄져야 하고 관련 개발 인력 확보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대와 삼성전자가 공과대학이나 자연과학대학 석·박사에 한정해온 ‘반도체 장학생’의 지원 대상을 학부생으로 넓히기로 결정했다. 우수 반도체 인력을 학부생 때부터 선점하겠다는 삼성전자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16일 서울대에 따르면 우수 인재를 산학협력 장학생으로 선발해 반도체 전문 기술인력으로 양성하는 ‘서울대-삼성전자 반도체특별교육프로그램(SSSP)’ 설명회가 지난 10일 열렸다. ‘2018년 하반기 학부 장학생’을 선발한다.
구글에서는 AI 연구를 통해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AI를 제품 및 새로운 영역에 적용하며, 모든 사용자가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구글 내부에서 엄청난 양의 연구와 엔지니어링을 진행하는 한편, 전 세계의 교육 기관과도 협력하여 구글의 미션과 관련이 있는 핵심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학부생 윤재연 학생이 지난 6월 16일-21일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MRI분야 최대규모 학회인 ‘Annual Meeting of International Society for Magnetic Resonance in Medicine’ (6천여명이 참석)에서 ‘Magna Cum Laude' 수상 및 구두 발표에 이어 10월에 뇌영상 분야 상위 5% 저널인 ‘NeuroImage’에 논문을 게재하게 되었다.
여성 암 중 사망률과 재발률이 가장 높은 난소암이 전이된 부분은 원래 암이 발생한 것과는 다른 유전자 돌연변이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송용상(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권성훈(전기정보공학부) 교수팀은 난소암 암세포의 유전적 진화 구명을 위해 유전체를 분석하고 진화 형태를 나뭇가지 모양으로 그린 계통수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을 넘어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블록체인 전문 연구단체가 될 겁니다. 특히 순수하게 학문적 연구에만 치중하지 않고 산업 현장과 가까이 있으면서 현업에서의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올 3월에 설립돼 불과 6개월만에 국내 최고의 블록체인 학회로 자리매김한 서울대 디사이퍼(Decipher)가 2기 회원을 모집하면서 한 단계 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