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학장 차국헌)는 전기정보공학부 이병호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 양성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교수의 기부금은 서울대 공대가 개발한 'IoT·인공지능·빅데이터 개론 및 실습' 교과목 수강을 위한 다량의 고성능 컴퓨터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한국전기연구원, 숭실대 산학협력단과 공동 주최하고 서울대 전력연구소와 전기산업 통일연구협의회(회장 문승일 서울대 교수)가 주관하는 ‘남북 전기산업 협력 및 진출전략’ 세미나를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이자 기초 전력 연구원 원장 정현교 교수는 “서울대에서 국내 첫 블록체인 기반의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와 에너지 R&D 센터 설립을 앞두고 있다”고 밝히며 “에너지 블록체인 기술은 현 대한민국이 직면한 에너지 및 대기오염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들을 완화할 수 있고, 본교는 이러한 분산화 재생 에너지의 개발을...
이탈리아 베네토주 파도바에 위치한 명문대학들 중 하나인 파도바 대학(Università degli studi di Padova, 약칭 UNIPD)과 우리 학부가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함으로서, 교수 및 학생 상호 방문을 통하여 활발한 학술 연구교류 및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15년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차가 실제 도로를 달렸다. 서울대 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팀에서 제작한 '스누버(SNUver)'였다. 스누버는 2년 넘게 복잡한 여의도를 누비며 주행실적을 축적했다. 이제 버전이 업그레이드 된 '스누버2'와 스누버의 형제격인 '스누비'가 도심을 달리고 있다. 지난 4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연구실에서 '스누버의 아버지' 서승우 서울대 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장(공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만났다.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는 스프링어 네이처와 협약을 체결, 1년에 1∼2편의 박사학위 논문을 선정해 단행본으로 출판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권태목 박사의 '폴리머 인공와우 전극: 비외상성 심부 삽입, 3극 자극, 장기 신뢰성' 박사학위 논문이 최근 단행본으로 출판됐다.
변정환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박사와 이윤택 연구원팀은 두께가 1mm 이하로 얇고 무게도 0.8g으로 가벼운 전자피부를 개발했다. 이 피부는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움직인다. 통신 장비 등 딱딱한 부품까지 부드러운 재료 안에 일체형으로 넣어 잘 휘고, 실제 피부처럼 늘어나기도 한다. 원격 움직임 제어가 가능해 동작이 복잡한 소프트로봇...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와 창의정보기술 인재양성사업단(BK21)이 공동으로 디지털 혁신 관련 세미나를 오는 7일 서울대 제1 공학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SAP SE 부사장 웬 시안 리(Wen-Syan Li) 박사를 초청, 비즈니스네트워크 사업 관련 디지털 혁신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한 강연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