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에 76만 명이 넘던 우리나라 전체 고등학교 졸업생은 2022년도에는 44만 명대로 줄었고, 이 감소세는 계속될 것이다. . 상위권 대학의 입학 정원이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이는 우리나라 상위권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평균 수준이 이전에 비해 상당히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차세대 유연·신축성 전자소자 연구실(지도교수 홍용택)에서 체온을 활용한 지속적인 에너지 하베스팅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공기 중에서 에너지 발전량이 미약하고 지속시간이 짧았던 기존의 열전소자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분 증발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드로겔 힛싱크를 개발하였다.
전기·정보공학부 곽정훈 교수가 일본에서 열린 The 30th International Display Workshops (IDW ’23)학술대회에서 초청 발표한 연구 결과가 MEMS and Emerging Technologies for Future Displays and Devices (MEET) 세션의 Best Paper Award 로 선정되었다.
광공학 및 양자전자연구실 3D 디스플레이 연구팀(지도교수 정윤찬)이 홀로그램 도메인에서의 매니폴드 학습(manifold learning)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복소 홀로그램을 압축하고 재생하기 위해 기존의 오토인코더 구조를 차용하였으며 기존 연구와는 달리 이미지 도메인이 아닌 홀로그램 도메인에서 인공 신경망을 학습시키는 전략을 적용하였다.
전기·정보공학부 광공학 및 양자전자연구실 3D 디스플레이 연구팀(지도교수 정윤찬)이 수렴축을 갖는 렌즈어레이를활용하여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에서 확장된 시야각의 이미지를 넓은 영역에서 시청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사용자 동공의 위치와 직경과 같은 조건에 따라 이미지를 시청할 수 없었던 기존 방식을 보완해, 작은 크기의 동공이 연속적으로 홀로그래픽 이미지를 관찰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유선규 교수, 박남규 교수 연구팀이 빛의 주파수를 변조할 수 있는 3차원 위상학적 펌프(pump)를 2차원 평면 상에 구현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주파수 공간을 가상의 합성차원(synthetic dimension)으로 활용함으로써, 복잡한 3차원 입체에서의 물리현상을 2차원 평면에서 구현할 수 있다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