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과대학은 전기정보공학부 조동일 교수가 지난 10일 일본 요코하마시에서 개최된 국제자동제어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Automatic Control, 이하 IFAC) 정기총회에서 임기 3년(2023~2026)의 회장에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전자공학회장인 이혁재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는 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반도체 대전(Chip War)’에서 한국이 승리하려면 인재 확보가 필수적인데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대학 전공 벽 허물기, 외국의 반도체 우수 인재 유치, 경력 단절 반도체 인력의 재교육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혁재 대한전자공학회 회장(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은 대한전자공학회가 지난달 30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개최한 ‘2023 하계종합학술대회’ 도중 진행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생성형 AI 시장을 선점하는 엔비디아의 성공 원인을 자체 개발한 플랫폼인 쿠다(CUDA)로 지목하며, 우리나라 팹리스(반도체 설계회사)들도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5월 25일 3차 발사에 성공하면서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 쏟아지는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과기정통부는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도체·디스플레이, 2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보안, 인공지능(AI), 차세대 통신, 첨단로봇·제조, 양자 같은 최신 과학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부처다.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5월 25일 3차 발사에 성공하면서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 쏟아지는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과기정통부는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도체·디스플레이, 2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보안, 인공지능(AI), 차세대 통신, 첨단로봇·제조, 양자 같은 최신 과학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부처다.
이 장관은 AI 리터러시의 당위성과 국민적 AI 이해도를 높이는 방안, AI 윤리 및 규제 필요성 등에 대한 고민을 AI와 공유했다. 앞서 이 장관이 선택한 질문을 3개의 대화형 AI(챗GPT, 빙(New Bing), 바드(Bard)에 묻고 대화한 결과, 비교적 간결하고 한국어 표현이 매끄러운 바드의 답변을 4일 공개한다. AI 특유의 질문 재확인, 동어반복 등 문구는 답변 취지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축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