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지능형반도체학과 겸임) 박현희 교수와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박남규 교수, 유선규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빛을 이용한 연산 회로의 집적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물리학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지 ‘Physical Review Letters’에 게재됐다.
2024년 2월 26일, 2023학년도 전기(제78회) 전기·정보공학부 졸업행사를 열고 학사 107명, 석사 23명, 박사 62명에게 학위를 수여하였다. 대표자 학위수여 및 대학원 우수논문상 상패 전달, 최우수/최우등 졸업자 상장수여를 하였고, 최진영 교수가 졸업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졸업생들의 학교생활 사진으로 동영상을 제작하여 재학시절에 추억을 되새겨보는 이벤트가 있었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연구팀과 5G 무선 통신 주파수 3.5GHz 대역과 KT스카이라이프 위성 주파수 12GHz 대역에서 동작하는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이하 RIS, 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KT는 이 기술을 MWC 2024에서 공개했다.
2000년도에 76만 명이 넘던 우리나라 전체 고등학교 졸업생은 2022년도에는 44만 명대로 줄었고, 이 감소세는 계속될 것이다. . 상위권 대학의 입학 정원이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이는 우리나라 상위권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평균 수준이 이전에 비해 상당히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차세대 유연·신축성 전자소자 연구실(지도교수 홍용택)에서 체온을 활용한 지속적인 에너지 하베스팅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공기 중에서 에너지 발전량이 미약하고 지속시간이 짧았던 기존의 열전소자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분 증발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드로겔 힛싱크를 개발하였다.
전기·정보공학부 곽정훈 교수가 일본에서 열린 The 30th International Display Workshops (IDW ’23)학술대회에서 초청 발표한 연구 결과가 MEMS and Emerging Technologies for Future Displays and Devices (MEET) 세션의 Best Paper Award 로 선정되었다.
광공학 및 양자전자연구실 3D 디스플레이 연구팀(지도교수 정윤찬)이 홀로그램 도메인에서의 매니폴드 학습(manifold learning)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복소 홀로그램을 압축하고 재생하기 위해 기존의 오토인코더 구조를 차용하였으며 기존 연구와는 달리 이미지 도메인이 아닌 홀로그램 도메인에서 인공 신경망을 학습시키는 전략을 적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