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공학 및 양자전자연구실 3D 디스플레이 연구팀(지도교수 정윤찬)이 홀로그램 도메인에서의 매니폴드 학습(manifold learning)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복소 홀로그램을 압축하고 재생하기 위해 기존의 오토인코더 구조를 차용하였으며 기존 연구와는 달리 이미지 도메인이 아닌 홀로그램 도메인에서 인공 신경망을 학습시키는 전략을 적용하였다.
전기·정보공학부 광공학 및 양자전자연구실 3D 디스플레이 연구팀(지도교수 정윤찬)이 수렴축을 갖는 렌즈어레이를활용하여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에서 확장된 시야각의 이미지를 넓은 영역에서 시청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사용자 동공의 위치와 직경과 같은 조건에 따라 이미지를 시청할 수 없었던 기존 방식을 보완해, 작은 크기의 동공이 연속적으로 홀로그래픽 이미지를 관찰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유선규 교수, 박남규 교수 연구팀이 빛의 주파수를 변조할 수 있는 3차원 위상학적 펌프(pump)를 2차원 평면 상에 구현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주파수 공간을 가상의 합성차원(synthetic dimension)으로 활용함으로써, 복잡한 3차원 입체에서의 물리현상을 2차원 평면에서 구현할 수 있다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박의찬 연구원(지도교수: 오정석)이 2023년 11월에 개최된 IEEE ISAP(International Syomposium on Antennas and Propagation)에서 Student Best Paper Award(1st Place)를 수상하였으며, Student Award Sessions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2023학년도 전기·정보공학부 하나 되는 나들이 ‘전/공/하/나’ 행사가 2023년 9월 22일(금) ~ 9월 23일(토) 1박 2일의 일정으로 용인 양지파인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 게임대회, 동아리 공연 및 장기자랑, 기업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있었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교수님께 여러 사항을 질문하고 조언을 들으며 진로 결정 등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수님과의 대화' 등의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전기·정보공학부 구성원들이 화합하고 하나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전기·정보공학부 및 인공지능 협동과정의 정교민 교수 연구진은 자연어 처리분야 최고 학회인 EMNLP 2023에 6편(Main 4편, Findings 2편)의 논문을 발표하게 되었다. EMNLP는 ACL과 더불어 자연어처리 분야의 최우수 학회로, 작년 EMNLP 2022 학회의 채택률은 Main 22.1%, Findings 14.0% 였다. 정교민 교수 연구진은 지난 7월 개최된 ACL 2023에도 3편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